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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2020년의 봄이 왔습니다.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다들 봄에 풀리는 날씨를 즐기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해야할 때이고
다들 건강관리를 잘하셔야 되겠습니다.
또한 봄이 시작된 만큼
한 해를 건강히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셔야 할 때인데
옷이 얇아진다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신 분,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잠시 그 마음 접어두도록 합시다.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잖아요^^?
저번 포스팅에서 양송이버섯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으니,
오늘은 어떻게 하면 더 잘 해먹었다고 소문이 날지 생각해볼 때겠죠?ㅎㅎ
하지만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역력도 지금은 상당히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양송이버섯 그 자체로도 뛰어난 영양성분으로 유명한데,
조금 더 성분의 효능을 뽑아낼 수 있게 만들어볼까합니다.
어머어머... 어떻게냐구요?
이런건 감춰두지말고 바로바로 말씀드려야죠!
답은 양송이버섯을 말려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알고계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똑쟁이!
양송이버섯을 말릴 때는 꼭 주의해줘야할 점이 있어요.
말려서 먹는 건 매우 좋지만 방법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기계가 잘 나와서
열풍 건조기를 이용하여 재료들을 건조시키곤 하는데요.
양송이버섯에는 생식을 통해 먹기 힘든 비타민D라는 영양성분이 있는데,
이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 생성되기 때문에
열풍건조기를 쓰면 식물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이 비타민D로 바뀌지못해
좋은 성분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럼 너무 아쉽잖아요..
그래서 방법을 알려드릴텐데요~
양송이버섯을 말리는 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그냥 햇볕이 잘드는 곳에 썰어둔 양송이버섯을 잘 말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이렇게 말린 양송이버섯은 몸에도 엄청 좋고 보관하기도 좋으니
도랑치고 가재잡고!
양송이버섯은 70g 기준으로
생양송이버섯은 비타민D가 5이고
말린 양송이버섯은 732로
무려 146배나 증가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바로 먹는 것도 맛있고 말린 것도 맛있으니
여러 방법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드셔도 너무 많이 드시면 탈나요~
양송이버섯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4-5송이인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말린 양송이버섯은
비타민D성분도 많기 때문에
2-3송이로도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양송이버섯으로 해먹는 가장 보편적이고 만들기 쉬운
양송이스프 요리법을 알려드리고 떠나려고 합니다.
양송이스프는 만드는 법이 간단한데
포만감은 충족시켜주고 입맛없을 때도 먹을 수 있는 요리에요.
우선 스프를 만들기 전 루를 만들어줍니다.
루란, 스프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맛과 풍미도 좋게 해주고
밀가루와 버터 1대1 비율 혹은
밀가루와 오일을 1대1 비율로 팬에 잘 섞어주면 만들어집니다.
저는 루라고 불리는지 몰랐는데 신기했네요.
그리고 양송이스프에 넣을 양송이버섯, 양파, 대파, 감자 등
재료들을 썰어주시면 됩니다.
크기는 기호에 따라 다른지만 어차피 갈아줄 거라서
조금 대충 잘라두셔도 괜찮아요
냄비에 올리브유, 버터,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을 내준 후
썰어둔 재료를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양송이버섯과 양파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완전히 익혀주시고,
그 뒤에 우유를 넣고 더 푸욱 끓여줍니다.
우유를 넣지 않고 생크림만 넣어도 되고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니
다양한 스프를 끓여보시고 제일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만들어드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간을 해야 스프가 더더욱 맛있어지겠죠?
간은 후추와 소금으로 해도 되고
치킨스톡(영어라 몰랐네요ㅠㅠ)즉,
닭육수를 넣어 간을 조절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생크림을 넣고 끓여
맨 처음 만들어둔 루를 넣어 농도조절만 해주면
양송이스프 완성!
완성된 양송이스프를 그릇에 담아 위에 치즈를 뿌려도,
빵을 스프에 찍어먹어도 꿀맛!
아 갑자기 저도 양송이스프를 먹은지 오래되어서 쓰다보니 먹고싶네요.
요리에 소질이 없는 편이지만,
요리법을 쓰다보니 쉬워보이니 시도해봐야겠어요.
이제 양송이스프 요리법을 다 알려드렸으니 그럼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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