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봄동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그렇다면, 그 봄동을 생으로 우적우적 먹는 것보단 요리해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게 맛도 좋고 영양도 챙기고 1석 2조겠죠^^? 많이 어렵지 않으니 요리법 잘 보시고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동을 해먹는 다양한 요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알려드릴 첫 번째 봄동 요리는 혈압관리에 좋은 봄동 장아찌입니다.봄동 장아찌를 만들 때는 질긴 겉잎을 쓰는데요. 보통은 부드러운 속잎을 먹죠.하지만 봄동 장아찌는 왜 겉잎으로 만드냐구요? 겉잎은 단단하기 때문에 장아찌로 담갔을 때 쉽게 무르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동의 몸통을 잡고 뿌리를 잘라 잎들을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
2020년 새해가 지나고 이제 봄이 찾아왔습니다.봄은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계절이죠? 우리의 몸도 한 해를 건강하게 날 준비를 해야합니다.여러분들도 그 시기에 자라나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점, 알고 계시죠~? 그래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인 봄동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봄동이란, 2월에서 4월에 수확하는, 겨울에 파종해서 봄에 수확하는 배추이며 위로 자라나는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있으며 작은 배추와 비슷하고 일반 배추보다 단 맛이 강합니다.딱갈배추, 납딱배추, 납작배추라고도 불리죠. 이러한 봄동은 진도, 해남, 완도, 신안, 칠곡 등 따뜻한 햇볕 잘드는 장소에서 잘 자랍니다. 어쨌든 우리는 봄동이 몸에 좋은 채소인 걸 알지만 어떻게, 어디에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